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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by woocompany 2013. 4.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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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코리안 숏헤어


코리안 숏헤어, 혹은 한국 길고양이, 한국 집고양이는 한국의 집고양이가 버림받거나, 가출한 것이 야생화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도둑고양이"로 많이 불린다. 옛날 한국의 가옥은 바깥에 부엌이 있었는데, 야생 고양이들이 부엌에 침입해 사람의 음식을 자주 훔쳐먹곤 했었다. "도둑고양이"란 명칭은 이것에 유래한 것이다. 미국의 아메리칸 숏헤어를 따서 코리안 숏헤어라고도 하기도 하고 한국 집고양이 라고도 한다.[출처 필요] 코리안 숏헤어는 한국 길고양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코리안 숏헤어는 보통 세 가지 종류의 무늬가 있으나, 혼혈이 잦은 길고양이이므로, 러시안블루나 샴과 같은 정확한 무늬는 없다. 가장 흔한 무늬로는 '치즈태비'라고 부르는 주황색 줄무늬 라고 하며, 하나의 색 바탕에 두 가지 색의 반점이 찍혀 있는 '삼색이' 무늬, 두 가지 색의 점이 혼합되어 있는 '얼룩이' 무늬, 목·배·발·머리·꼬리 등 몸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검은색인 '턱시도' 무늬도 있다. 길고양이는 다른 순종들과 달리 여러 유전자가 섞여 성격이 활발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한국에서는 길고양이가 전체 고양이의 3분의 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길고양이는 "고양이 백혈병 [feline leukemia]", "고양이 전염성복막염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고양이 면역 결핍 바이러스 [Feline Immunodeficiency Virus(FIV)]"라는 세 가지 병을 앓는 경우가 있으며, 셋 다 치사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이 고양이를 기를때 집 밖으로 가출하지 않도록 세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야생성은 매우 강하며 사냥본능도 매우 강해 길들여도 스스로 쥐나 다람쥐, 새 등을 사냥해온다. 까칠한 편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애교를 자주 부리는 종이기도 하다. 보통은 사람들에게 매우 경계심을 가지나, 간혹 개냥이 같은 종류도 더러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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