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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

by woocompany 2013. 3.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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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페르시안 친칠라


18세기 초 유럽에 처음 전해졌는데 확실한 기원이 알려져 있지 않다. 16세기 아시아에서 페르시아에 터키의 앙카라에서 온 장모종 고양이가 전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긴 하지만 구마인 선조라는 설이 있다. 이란의 옛 나라인 페르시아 제국의 상형문자에 나타난 것에 의하면 사막을 이동하며 무역을 하던 캐러밴들이 무역상품에 긴 털을 가진 고양이가 포함되어 있었고 고양이의 기원지에 따라 이름을 ‘페르시안’이라 불렀다. 이 상형문자에 나온 고양이가 현재의 페르시안의 선조라면 기원은 B.C 1524년보다 훨씬 이전의 일일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 유럽에 전해진 이후 1899년 영국에서 고양이쇼에 등장하였고, 19세기 말 미국으로 전해졌다.


긴 털을 가진 장모종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털이 가늘고 길고 풍성하다. 털에서는 부드러운 감촉과 윤기가 나는데 목과 가슴에 장식털이 많다. 털의 색깔과 무늬의 모양에 따라 페르시안의 종류를 구분하는데 매우 다양하다. 털이 길어 커 보이지만 실제로 체형은 중간 정도이며 튼튼하다. 다리는 굵고 짧은 편이며 꼬리 역시 굵고 짧지만 털이 매우 길고 풍성하게 나 있다. 얼굴은 다른 품종과는 다르게 넓고 둥글며 뺨은 볼록하다. 두 눈 사이의 간격은 멀고 눈 모양은 둥글고 크다. 코는 폭이 넓고 짧은데 일부 페르시안은 코가 위로 들려있는 모양인 경우도 있다.

페르시안 친칠라라는 페르시안에서 갈라져 나온 품종이 있다.


매우 온화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순종적이다. 또한 매우 조용하고 얌전하기 때문에 발정기에 매우 시끄러운 수컷고양이도 페르시안이라면 시끄럽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른 동물이나 가족들과 잘 어울리고 목소리가 부드럽다. 점잖고 우아하며 활동적이지 않다. 하지만 자묘기때 혼자 있으면 사회성이 떨어진다. 영리하여 주인이 하는 행동을 시도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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