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입한 15,000원 짜리 ASUS T100 케이스 ( T100, H100 추천 케이스 )

  예전에 윈도우 태블릿을 써보려고 ASUS T100 한국 정식발매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근데 키보드가 달려있고 좀 무거운듯 하여 집에서만 가끔 쓰다가 최근에 Teclast 의 X80H 제품을 하나 더 구입하면서 차라리 그냥 T100을 키보드를 빼고 쓰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케이스 하나 구입을 하기로 하고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죽케이스는 엄청 싫어하고 아이패드 등에서 쓰이는 촤라락 접히는 케이스를 선호합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니 가격이 4~5만원이더군요 -_-;; 너무 비쌉니다.

알리에서 찾아보니 오.. 14불이더군요 만오천원 정도?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판매자의 화면인데요 한국까지 무료배송입니다.

14불만 결제하면 우리집 앞까지 무료로 가져다 주는것이죠.. 관세도 없고 별도로 해야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해외 직구가 다 그렇듯이 프리쉬핑은 오래 걸리죠..

10월 4일날 구매를 했는데 11월 13일날 집에 도착했습니다. +_+ 

( 황해 건너 오는데 40여일만에... )

  황해를 건너온 노란봉투..

  다행히도 양품인거 같군요

  나름 안쪽에 완충제와 실리카겔도 들어있네요 +_+

  T100 을 키보드 빼고 끼워보니 꼭 맞습니다. 만오천원 치고 아주아주아주 우수합니다.

  게다가 사진의 손가락 부분에 자석이 되어있어서 닫히면 깔끔하게 닫힙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와 동일하게 열면 화면이 바로 켜집니다.

  이르케 세워놔도 잘 서 있네요

  본체쪽은 플라스틱 하드케이스입니다만 USB포트쪽은 바로 충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도 마찬자기로 잘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마감이 아주 좋습니다. 본체도 딱 맞구요

  뉴넥서스7, 아이패드미니레티나, 이번에끼운 T100, 뉴아이패드..

모두 펼쳐지는 케이스를 씁니다.

  근데 그전엔 몰랐는데 아이패드보다 크군요 -_-; 별 생각없이 놔뒀어서 잘 몰랐는데..

펼침 케이스만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제 차량에 거치하기 편하게 하려고 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 차량에 300원이나 주고 직접 만든 모든 태블릿용 거치대 입니다.

300월으로 만드는 SM3 자작 거치대 보러가기

  그런데 이 거치대를 만들때 T100 이 없었기에 뉴아이패드보다 큰 T100 은 길어서 거치가 안되네요 -_-; 어흑.. 새로 만들던지 해야겠어요 ㅎㅎ

암튼 알리발 15,000 원 짜리 하드케이스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