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와우를 하다가.. 배고파서 인천에가서 라면이나 먹을까 하고 출발했습니다.
사실은 와우 길드 분들 두분이 인천에 계시다고 하셔서.. 60km 넘는 거리를.. 출발
만나서 뭐먹을까 고민하던차에 인천와우저께서 맛있는 24시간 메밀짜장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습니다.
오목골 즉석 메밀우동, 메밍짜장집
처음에 주소보고 찾아갔더니만.. 이사했더라구요 ㅎㅎ 없어진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2~3분여 거리로 옮겼네요
도착한 시간이 11시반정도여서.. 사진이 ㅎㅎ 바깥쪽에도 6인용 나무 테이블이 4개나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이용해서 가시기 편할거 같습니다.
입구 문짝에 적혀있는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면은 메밀로 나오고 밀가루면을 원하시는 분은 따로 주문해달라고 되어있네요.
잘 보시면 면이 무료로 되어있습니다. 면을 더 달라고 하면 1인 1번 더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 가면 그냥 그집에서 제일 평범한 메뉴 주문합니다. 이것이 메밀짜장.
이것은 비빔메밀입니다. 초큼 매워요
우동국물 같은것을 하나씩 주는데요 튀김가루 같은것을 넣어먹으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짜장면보다 더 맛있었던 계란말이김밥입니다.
맛집이고 각종 공중파TV에 다 나와있는 이집.. 하지만 저는 별로 추천은 안하고 싶습니다 -_-;
맛은 그냥 그렇고요.. ( 지극히 저와 저희 와이프의 의견입니다 )
제가 블로그를 쓰면서 맛집은 죄다 맛있다고들 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맛없는 집은 맛없다고 써놓을랬더니만 그거 고소 당한다고 하면 안된다는군요
아니 맛있는건 맛있다. 맛없는건 맛없다. 별로인건 별로다. 왜 말을 못합니까!!
별로였어요 ( 고소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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