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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엔젤 디오라마] 바닷가 여행 3탄 - 백사장 만들기

[만들기]

by woocompany 2013. 9.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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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사장을 올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석고가루에 물풀어서 만든것이 개인저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백사장 올려봅니다.



지난번 베이스입니다. 

사이드 부분에 붙어있던 틀은 떼어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목공용본드 + 진짜모래 를 섞어서 반죽후 바르려고 했는데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젤스톤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저의 급한 성격 때문에 인터넷으로 편하게 주문해도 될것을 주변에 화방에 당연히 팔겠지 하고 구입을 하러 나갔는데...

젠장맞을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나름 강동구에서 제일 크다는 페이펄문구센터에 갔더니 안판다고 하네요

내가 분명 오랫동안 페이펄문구센터를 다니면서 분명히 파는거 봤는데!!!

사장님 말씀이.. 잘 안팔려서 몇 달전부터 물건 다 치웠다고 합니다 -_-; 

(머리 쥐어뜯는 짤빵 하나 넣고 싶지만 제가 제 글에 짤빵 넣는거 안좋아해서 -_-;)

암튼! 강동구에 있는 화방 다 뒤지다가 끝내는 방이동에 있는 강동화방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여기가 확실히 좀 전문적인 용품을 많이 또 저렴하게 파네요. 블로그 하단에 강동화방 위치 올리겠습니다.





이놈이 젤스톤입니다.

색상은 여러가지 있구요.. 저건 300ml 사이즈로 약 6천원 정도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가로 세로 200mm 사이즈의 베이스인데 위의 제품으로 1/4 정도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 안들더라구요






암튼 요넘의 젤스톤은..그냥.. 발라주면 됩니다.

붓으로 해줘도 되고.. 저는 전에 호미화방에서 1,500 원주고 사온 고무헤라가 있어서 퍼다가 슥슥 재밌습니다.






깔끔하게 바른다음에 헤라 자국도 없애고 살짝 살짝 굴곡도 주기위해 큰 붓으로 톡 톡 톡 때려줬습니다.






짜잔 완성

하하하하.. 아스팔트 같죠? 마르고 나면 좀 괜찮더군요



강동구 쪽에 전문용품을 파는 곳은 다 없어졌다고 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영파여고 앞에 있던 강동화방은 현재 송파구 방이동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화방 바로앞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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