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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점심메뉴 천이오겹살 (제육볶음, 차돌된장찌게, 계란찜 추천)

[음식]

by woocompany 2014. 11. 1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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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합정동으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아직까지 주변에 추천할 만한 밥집이 별로 없습니다.


  그 중에 최근에 알게 된 천이오겹살

아직 오겹살을 먹으러 가보진 않았지만 직장인들이 점심먹기에는 아주 딱! 입니다.

주소는 서교동이지만 저희 사무실에서 길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자주 갑니다. +_+



  간판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좀 오래된거 같죠 ?







  테이블은 마치 대포집 테이블 같이 생겼습니다.저희 팀 5명이서 앉아서 먹기에는 벽쪽에 붙어있는 테이블이라 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평소에는 일부러 11시반쯤 나가는게 오늘은 12시 다되어서 갔더니 자리가 꽊 찼네요. 점심시간에는 늘 이렇게 자리가 꽉 찹니다.







  저희는 차돌된장찌개 2인, 제육볶음 2인, 계란찜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만..

위 메뉴판 보시면 가격이 저렴한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밥도 무한리필.. 대신 점심시간에 사장님 내외가 바쁘시기 때문에 추가반찬이나 공깃밥은 알아서 가져가주시는 센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오늘따라 주문한 메뉴가 좀 늦네요. 먼저 나온 차돌된장찌개.

일단 가격은 저렴한데 맛은 어떠냐? 중간이상은 합니다. 아마도 7~8,000 원에 판매하는 것이었다면 제가 맛 별로에요 했겠지만.. 맛있습니다. 깔끔한 맛이랄까요 ? 아무튼 차돌된장찌개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계란찜 1인분입니다.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저 뚝배기가 좀 큽니다. 혹시나 계란찜을 좋아하시는 여러분이 가시더라도 꼭 1인분만 주문하시고 다른메뉴를 주문하세요.. 양이 많습니다.







  제육볶음 입니다. 위의 사진은 1인분인데요 사장님이 여러명이 오시면 테이블 양쪽으로 나눠서 주십니다. 맛도 좋고 일단 뼈가 들어간 고기를 쓰지 않는다는게 맘에 듭니다. 잇몸 안좋은 저로서는 제육볶음 먹다가 오돌뼈 씹으면 고통이 전 우주를 흔들기 때문에 뼈 없는 제육볶음을 선호 합니다.







  밑반찬은 뭐 그때 그때 다르게 나오는데요 보통 4~5가지 주십니다. 저희는 5명이 오니깐 처음부터 두개씩..

그리고 먹고 나서 맛있는건 알아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되요







  전체샷 보시면 푸짐해보이시죠 ?

5명이서 이렇게 잔뜩 먹고.. 공깃밥 더 먹고 또 먹고... 그리고 25,000 원! 입니다.

혹시 합정역 근처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랫쪽에 지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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