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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 하퍼스 아일랜드. 하지만...

[영상]

by woocompany 2013. 6.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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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하퍼스 아일랜드 





저도 주변의 추천을 통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사실은 어두운 장면만 계속되어 나오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어서 보지 말까 하다가 결정적으로 보게 된 이유는...



이 분 때문입니다 ㅎ_ㅎ   케이티 캐시디 (하퍼스 아일랜드 트위시 역)

케이티 캐시디는 전에 추천 했었던 애로우(ARROW)에도 여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외국 배우 이쁘다는 생각은 별로 안해봤는데 저도 뭐.. 드라마에 빠져 들었던 것이지요 ㅎ_ㅎ 암튼.. 이뻐요

케이티 캐시디의 필모그래프를 보다보니.. 그 유명한 영화 테이큰(TAKEN)에도 나왔었더군요.. 역활은 주인공 딸의 친구아만다 역활. 같이 파리로 여행가는 그 친구가 바로 케이티 캐시디 더군요 ㅎㅎ



암튼 다시 하퍼스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시즌1로 완결이 되어지며 총 13편으로 부담없이 하루에 볼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줄거리는 (스포일러는 아닐듯) 헨리와 트위시의 결혼식을 위해서 하퍼의섬에 들어가는 친구들. 그리고 한명 한명씩 죽게됩니다.


대부분 이런류의 드라마나 영화는 극을 볼수록 범인이 누군가가 궁금하게 되지요. 사실 그것이 이런 드라마의 핵심이자 몰입할 수 밖에 없게되는 요소일 것입니다.




오랜 연애를 하던 헨리(관심없음) 트위시(케이티 캐시디)는 결혼을 하기로 합니다. 결혼식과 결혼식 준비를 위해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하퍼섬으로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단체로 요트를 타고 결혼식하러 섬으로 떠나면서..

나름.. 케이티 캐시디 굴욕샷인가요 -_-; 옆은 아빠 역활로 나오는.... 누군지 모릅니다.





섬으로 도착한 일행은 요따위로 생긴 호텔에서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섬에서는 7년전 6명을 죽이는 연쇄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는 누가 범인일까 하는 추리물로도 볼 수 있기에.. 많은 조연들이 나오며 당연히 하나씩 죽어가고 당연히 마지막에 범인은 밝혀집니다.






여 주인공 애비와 그의 오랜연인 이었던 지미 입니다. 왜.. 여 주인공이 트위시 보다 못생긴거야 -_-;

네.. 그렇습니다. 여주인공은 트위시가 아니고 위 사진에 나오는 애비 입니다.


개인적인 저의 총평은 재밌지만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 입니다.



현실성 :   재미:  몰입도: 추천:


왜 현실성이 없느냐? 이 부분은 아주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저는 배틀스타 갤럭티카 라는 SF드라마를 보면서 현실성이 너무너무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먼 미래를 배경으로 과학이 발달된 시대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저는 우주선이 빛보다 빨리 날아가는것 보다는 휘어진 공간을 뚫고 다른 공간으로 나오는것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퍼스 아일랜드는 범인이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있어서 너무나도 치밀하고 사전에 준비를 오랫동안 했다고 해도 짧은 시간 시간마다 살인의 방법을 빨리 준비 한다는 것이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나중에 밝혀지는 그 범인은 칼 하나를 들고서 산탄총을 들고 있는 여럿을 상대하게됩니다 -_-;;;    솔직히 말이 안돼요. 


재미없는 건 재미없다고 얘기하는 저 입니다마나.. 재미만 놓고 보자면..

재밌습니다. 게다가 1편을 보고 나면 아마도 13편 까지 쉬지 않고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왜! 왜! 하퍼스 아일랜드 시즌2가 나오지 않는것이냐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짜 잔 !



극중에서 살짝 오드아이?끼의 눈빛으로 조연으로 활약했던 매디슨을 필두로 시즌2가 제작에 돌입!!





...은 아니고 위의 사진은 팬픽이라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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