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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추천] 라스트 리조트. 몰입도와 깔끔한 완결

[영상]

by woocompany 2013. 6.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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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미드는 라스트 리조트 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미드나 영화는 안 좋아하는데요. 라스트 리조트절대 어둡지 않습니다. 포스터만 이래요 ㅋ


  기본적인 줄거리

미국의 핵잠수함 콜로라도함은 갑자기 파키스탄에 핵미사일 2발을 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에 채플린 함장은 이를 거부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같은 아군인 미해군의 함에서 콜로라도함으로 어뢰를 쏩니다. 이에 콜로라도함은 바닷속으로 침몰 되었다가 다시 재정비하고 탈출합니다. 여기까지가 드라마 시작하고 약 15분여 입니다. 


초반에 이렇게 진행이 빠르게 되지 않으면 벌써 재미없어서 안보게 되는 저 이기에.. 초반에 극적인 내용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콜로라도함은 외딴 섬 에 정박하고 그곳에서 미 정부와 싸우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이곳은 하와이 오하우섬입니다. 게다가 LOST도 여기서 촬영 되었지요






  섬에서 캡틴 채플린은 미정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게 됩니다.

콜로라도함에 왜 갑자기 아군의 공격을 받았으며 어떤 진실 때문에 우리가 공격을 받는지를 밝히기를 요구합니다.

여기까지가 이 드라마의 첫편입니다. 빠르고 확실한 진행이 마음에 듭니다.



일단 라스트 리조트는 시즌1 13편으로 완결됩니다.

다른 미드들 처럼 음모론도 나오지 않고 마무리에 어떤 여운도 남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즌2가 나오길 바라지만 그럴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부함장 켄달 / 함장 채플린 / 대위 새퍼드






  라스트리조트엔 미인은 없다??

개인적인 취향의 아름다운 여배우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계속되는 긴장감과 빠른 전개로 13편을 모두 보는데 그리 지루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짧은 13편 완료라는 점과 빠른 진행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아마도 주말저녁을 통해서 한번에 몰아보기엔 더욱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추천도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이티 캐시디나 알리시아 커스버트가 나왔다면 10점 줬을텐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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